벡터 자료형은 참 편리한 것 같다.
#include <iostream>
#include <vector>
#include <algorithm>
#include <string>
#include<queue>
using namespace std;
int main() {
int a, b, temp;
vector<char> v;
cin >> a >> b;
while (a != 0) {
temp = a % b;
a = a / b;
if (temp < 10)
v.push_back(temp + 48);
else
v.push_back(temp+55);
}
for (int i = v.size() - 1; i >= 0; i--) {
cout << v[i];
}
return 0;
}
요즘 참 공부가 손에 안 잡힌다. 퇴근하고 이것저것 하는게 쉽지 않다. 요즘 참 나 자신을 알다가도 모르겠다.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해지고 참 오락가락한다. 문득 옛날 생각이 난다. 군대를 막 전역하고 프로그래밍 동아리에 들어 갔는데 코틀린으로 앱개발을 하던 동아리였다. 근데 내가 좀처럼 따라가지 못했다.(지금 생각해보면 자바랑 객체지향도 모르는데 맨땅에 해딩은 좀 무모하긴 했다.) 주말에 그것만 쳐다봐도 구현하지 못해서 동아리에 갔더니 "이렇게 쉬운건데 왜 못 했어요? 공부 안하고 놀았죠?" 그말을 듣고 정말 우울했던 기억이 난다. 그때 그말을 들은 기분은 정말 강렬했다. 내가 모자란가, 바보인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었다. 그리고 도망치듯 동아리에서 나왔다. 그 이후로 깨달은 점이 있다.
1. 맨땅에 헤딩은 힘들다.
2. 내게 당연하고 쉬운 것이 타인에게는 아닐 수 있다.
3.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구나.
그래서 난 그 동아리를 들어간 것이 좋은 경험이였다고. 생각한다. 그때 나의 능력부족으로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 했지만, 얻어가는 부분이 있었다. 사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. 생각보다 노력을 많이해야 하는 것 같다.
어디서 봤는데 행복이란 -> 행복 = 나의 현재 삶 / 내가 원하는 삶 // 이라는 공식을 봤다. 분자를 높이거나, 분모를 낮춰야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. 여기서 균형이 중요한 것 같다. 분자는 높이는 것이 한계가 있으며, 분모를 너무 낮추면 삶에 발전이 없을 것이다. 뭐 각설하고 앞으로 내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다. 내가 사랑하는 연인, 가족, 친구 모두 행복한 일이 많으면 좋겠다. 한 번뿐인 인생인데 슬픔이 가득하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?